변응몽묘

변응몽묘

[ 卞應夢墓 ]

요약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文臣) 변응몽의 묘.
변응몽묘

변응몽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밀양 변씨(密陽卞氏) 묘역에 있는 묘 가운데 하나이다. 변응몽(1517~?)은 자가 서옹(瑞翁)으로 합천군수(陜川郡守)를 지냈으며, 《밀양변씨대동보(密陽卞氏大同譜)》에 따르면 통례원(通禮院) 정3품 벼슬을 증직받았다. 1986년 묘를 정비하면서 숙인(淑人) 완산 이씨(完山李氏)와 광주 안씨(廣州安氏)를 합장하였다. 이때 묘비와 상석(床石)을 새로 조성하여 묘 앞에는 묘비 2기와 상석 1기, 문인석(文人石) 2기, 망주석(望柱石) 2기 등의 석물이 세워져 있다. 원래의 묘비는 높이 84.5㎝이고, 새로 만든 것은 높이 132.5㎝이다. 상석은 가로 121.5㎝, 세로 82.5㎝, 두께 30㎝이다. 복두공복(僕頭公服) 차림인 한쌍의 문인석 가운데 왼쪽 것은 머리 부분이 결실된 상태로 높이 87㎝이며, 오른쪽에 있는 온전한 것은 높이 129㎝이다.

참조항목

고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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