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원
[ 昭慶園 ]
- 요약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장자인 소현세자(昭顯世子)의 묘.
소경원
| 지정종목 | 사적 |
|---|---|
| 지정일 | 1970년 5월 26일 |
|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126 (원당동, 서삼릉) |
| 시대 | 조선 |
| 종류/분류 | 왕실무덤 |
| 크기 | 면적 230,479㎥ |
고양 서삼릉 내에 있으며 이곳에 들어선 3기의 원(園) 가운데 가장 먼저 조성되었다. 효릉(孝陵)의 우측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데 군부대로 둘러싸인 비공개 지역이라 찾는 사람이 없어 고립되어 있다. 봉분 주변에 장명등과 상석, 문인석 등 여러 석물이 배치되어 있으며 정자각은 6·25전쟁 당시 소실된 후 복원되지 못하고 터만 남아 있다.
소현세자(1612~1645)는 1623년 반정으로 인조가 즉위하자 세자로 책봉되었다. 병자호란 후 인질로 청나라에 끌려가 8년 동안 억류 생활을 한 뒤 1645년 영구 귀국하였으나 2개월 만에 병을 얻어 34세의 젊은 나이로 급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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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원 고양시 서삼릉에 있는 조선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의 무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조선 16대 임금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의 무덤으로 희릉, 효릉, 예릉의 3개의 왕릉과 후궁, 대군, 공주의 무덤들로 이루어진 서삼릉 경내에 있다. 서삼릉에 있는 3개 원(園)은 소경원,의령원(의소세손),효창원(문효세자)이다. 서삼릉 경내의 원 중에서 가장 먼저 조성되었으며 효릉(孝陵)의 오른쪽 언덕 위에 위치한다. 소경원 입구에는 홍살문, 향로와 어로가 있으며 정자각은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후 복원되지 못하고 터만 남아있다. 봉분 주변에 장명등, 상석, 문인석 등의 석물이 있다. 소현세자는 1623년 반정으로 인조가 즉위하자 세자로 책봉되었고 병자호란 후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가 8년 동안 억류 생활을 한 뒤 1645년(인조23) 조선으로 돌아왔으나 반청친명정책으로 박대를 받았다. 귀국 후 2개월 만에 병을 얻어 34세의 나이에 급사하였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