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옥천리 석조여래좌상

양평 옥천리 석조여래좌상

[ 楊平玉泉里石造如來坐像 ]

요약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玉泉面) 옥천리(玉泉里)에 있는 석불로 조성 연대는 고려시대로 추정된다.
양평 옥천리 석조여래좌상

양평 옥천리 석조여래좌상

소재지 경기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 1002번지
시대 고려시대(추정)
규모 앉은 높이 40㎝, 어깨 너비 26㎝, 무릎 너비 38㎝
분류 석불

옥천읍내 정자와 함께 공원으로 조성된 공터에 삼층석탑과 더불어 있다. 옥천리 마을에서 발견되어 옥천초등학교 교정에 옮겨져 있다가 현재는 삼층탑 곁에 석상과 함께 놓여 있다.

발견 당시에 머리 부분을 잃은 채 수습되어 두상을 새로 조성하였다. 새로 조성한 두상은 육계(肉髻:불상 정수리에 있는 상투모양의 혹)나 머리카락의 표현 없이 머리를 깎은 나한상(羅漢像)의 모습이다. 큼직한 두 귀에 표정은 웃음을 머금은 듯 하다. 그러나 몸에 비해 머리 부분이 커서 전체적인 비례가 맞지 않다.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자세이며, 왼손은 왼쪽 무릎 위에 얹어 놓았고 오른손은 앞가슴 근처로 올리고 있다. 법의(法衣)는 두 어깨를 모두 덮은 통견(通肩)으로 옷주름이 두텁게 표현되었다.

크기가 작고 머리도 잃은 파불이지만 양감이 풍부하고 조각수법이 세련된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크기는 앉은 높이 40㎝, 어깨 너비 26㎝, 무릎 너비 38㎝, 아래쪽 앞뒤의 두께 32㎝이다. 머리 부분은 높이 21㎝, 얼굴 너비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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