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 韓訓 ]
- 요약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1498년 무오사화 때 김일손과 한패라는 이유로 유배되어 사망하였다.
출생-사망 | 1459 ~ 1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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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청주(淸州) |
자 | 학고(學古) |
활동분야 | 정치 |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학고(學古)이다. 수군절도사를 지낸 충인(忠仁)의 아들이다. 1486년(성종 17) 진사·생원의 양시에 합격하고, 1494년(성종 25)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였다. 연산군 때인 1495년 정언에 임명되어 영의정 노사신(盧思愼)이 문과독권관(文科讀卷官)이었을 때 처족을 합격시켰다는 이유로 탄핵하여 사임시켰다.
1496년 환관 김효강(金孝江) 등이 정치에 참여하자 이들에게 죄줄 것을 청하였다. 1498년(연산군 4) 유자광(柳子光)·이극돈(李克墩) 등 훈구파가 일으킨 무오사화 때 김일손(金馹孫)과 한패라는 이유로 1499년(연산군
5) 유배되어 사망하였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 때 부관능지(剖棺凌遲)
당하였다. 글씨에 능하여 《근역서화징(槿域書畫徵)》에 글씨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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