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전수리 유물산포지

양평 전수리 유물산포지

[ 楊平全壽里遺物散布地 ]

요약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全壽里)에 위치한 유물산포지(遺物散布地)로써 구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채집되었다.

서울대학교 박물관의 남한강변 문화유적 지표조사 중에 백병봉 북쪽 끝자락에서 구석기시대 유물이 채집되었다. 지표채집된 유물은 2점으로 한 점은 비교적 큰 석영제 자갈돌의 양 끝에 몇 차례 타격을 가해 만든 타원형의 찍개이고, 다른 한 점은 대형 격지이다.

청동기 시대 유물은 토지박물관의 지표조사과정에서 발견되었으며 남한강변의 강안 충적대지상에 형성되어 있다. 남한강 남쪽의 강변도로인 308번 도로 북쪽의 남한강변을 따라 동-서로 길게 약간의 석기와 민무늬토기 조각 등의 청동기시대 유물이 채집되었다. 유적의 일부는 훼손되었으나 대부분의 지역은 갈대밭으로 되어 있어 지하에 양호한 유적이 남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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