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록

이유록

[ 李綏祿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1617년 인목대비 폐모론에 반대하여 사직하고 고향인 양근에 머물렀으며, 이후 여주목사에 임명되었으나 병을 핑계로 나아가지 않았다.
이유록선생 묘

이유록선생 묘

출생-사망 1564 ~ 1620
본관 전주(全州)
유지(綏之)
동고(東皐)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유지(綏之), 호는 동고(東皐)이다. 첨정(僉正) 이극강(李克綱)의 아들이다. 2남 2녀를 두었으며 장자는 인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경여(李敬與)이다.

1586년(선조 19)에 문과에 급제하고 여러 관직을 거쳐 서북면(西北面) 체찰사(體察使) 이원익(李元翼)의 종사관으로 활약했다. 이후 광주목사·봉산군수·상주목사 등을 역임하면서 백성들의 구휼에 힘썼다. 1617년(광해군 9) 인목대비(仁穆大妃) 폐모론에 반대하여 사직하고 고향인 양근으로 은퇴하여 이원익·정엽 등과 교류했다. 이후 여주목사에 임명되었으나 병을 핑계로 나아가지 않았다. 1620년(광해군 12)에 세상을 떠났으며 영의정에 추증(追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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