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례

한치례

[ 韓致禮 ]

요약 조선 초기의 문신이다. 중추부동지사·좌참찬·판중추부사 등을 거쳐 이조·호조·병조·공조의 판서 등을 두루 역임하였고, 사신으로 명나라에 2번 다녀왔다.
출생-사망 1441 ~ 1499
본관 청주(淸州)
자절(子節)
시호 장간(莊簡)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자는 자절(子節)이고, 시호는 장간(莊簡)이다. 좌의정을 지낸 확(確)의 아들로 덕종의 비인 소혜왕후(昭惠王后) 한씨의 오빠이다. 1460년(세조 6) 무과에 급제하여 1466년(세조 12) 훈련원도정을 지냈다. 이어 병조참지·중추부첨지사(中樞府僉知事) 등을 역임하였다. 1469년 성종이 즉위한 후에 외숙으로 중용되어 가선대부(嘉善大夫) 중추부동지사에 오르고 1471년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으로 서릉군(西陵君)에 봉해졌다.

1473년 병조참판에 제수되고, 1477년 사은부사가 되어 사은사 윤자운(尹子雲)과 함께 명나라에 다녀왔다. 1479년(성종 10) 호조판서로서 성절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어 이조판서·좌참찬·판중추부사 등을 거쳐 호조·병조·공조의 판서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연산군 즉위 후에는 겸도총부도총관(兼都摠府都摠管)을 거쳐 1499년(연산군 5) 영돈녕부사로 서릉부원군(西陵府院君)에 봉하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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