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설

이경설

[ 李경설 ]

요약 1920~30년대 전반까지 활동한 강원도 태생의 여배우로 '눈물의 여왕'으로 불렸다.
출생-사망 1912 ~ ?

1912년 청진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부터 여배우를 동경했고 보통학교를 졸업하자 고려영화제작소에 입사하였다. 하지만 고려영화제작소가 문을 닫게되자 여러 극단으로 옮겨다니며 가수겸 배우로 활동했다. 1927년 극단 (聚星座)에서 배우로 활동하게 되었다. 1928년 이애리수와 함께 《화차생활》에 출연하였고, 조선극장에서《무언의 회오》를 공연하였다. 1929년 취성좌를 탈퇴한 배우들이 연합하여 조직한 조선연극사에서 활동하였고 1931년 극단 연극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배우활동을 하였다. 이때 그녀는 비극을 잘 표현하는 배우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카추샤》, 《청춘의 반생》, 《호반촌사》, 《짠발짠(쟝발장)》, 《눈물》, 《신 칼맨》, 《부활》 등이 이경설의 대표작이다.        

참조항목

, , , , , , , , ,

카테고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