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하라 시

요약 일본 혼슈[本州] 주부지방[中部地方] 시즈오카현[静岡県]에 있는 도시이다.

시즈오카현[静岡県] 엔슈[遠州] 동부에 있다. 행정상으로는 시즈오카현 중부지방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스루가만[駿河湾]의 해안선으로부터 녹차 생산지로 유명한 마키노하라대지[牧之原台地]까지 시역이 펼쳐진다. 취락은 거의 해안선을 따라 형성되었으며 마키노하라대지에 사는 인구는 10%정도이다.



마키노하라시는 2005년 10월 11일 하이바라정[榛原町], 하가라정[相良町]이 통합하여 탄생했다. 주요산업은 농업, 공업, 어업 등이다. 녹차 재배가 번성하다. 아라차[荒茶]의 생산량이 일본에서 가장 많다. 다원의 면적도 시즈오카시[静岡市]에 이어 전국 2위이다. 어업은 지토가타어항[地頭方漁港] 등을 중심으로 발달햇으며 연안어업이 주를 이룬다. 시내에 스즈키(Suzuki)의 공장이 있으며 시즈나미해안[静波海岸], 사가라산비치[相良サンビーチ] 등을 중심으로 관광업이 발달했다. 특산품으로는 미역 등의 해조류가 있다.

이곳을 지나는 철도는 없으며 도로는 도메이고속도로[東名高速道], 국도150호, 국도473호 등이 지난다. 주요항만으로 오마에자키항[御前崎港]이 있다. 명소로는 가타하마해수욕장[片浜海水浴場], 시즈나미해안[静波海岸], 사가라유전[相良油田], 사가라성터[相良城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