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사비에르기념성당

야마구치사비에르기념성당

[ Yamaguchi Xavier Memorial Church , 山口サビエル記念聖堂 ]

요약 일본 야마구치현[山口縣] 야마구치에 있는 성당. 일본에 그리스도교를 전한 선교사인 프란시스코 사비에르(Francisco Xavier)를 기념하여 세워졌다.
사비에르기념성당

사비에르기념성당

원어명 やまぐちサビエルきねんせいどう

야마구치역에서 북서쪽으로 1.5km 떨어진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가톨릭계 수도회인 예수회 소속의 에스파냐 선교사 프란시스코 사비에르가 유럽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그리스도교를 전도하던 중 야마구치에서 1550~1551년 사이에 반년 정도 머무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52년 세웠다.

‘동양의 사도’로 불리는 사비에르는 1549년 일본 가고시마[鹿兒島]에 처음 도착한 후 1551년 교토[京都]에서 그리스도교 전도를 시작했다. 1550년 야마구치에 잠시 머물렀다가 1551년 돌아가기 전까지 6개월간 500명에게 그리스도교를 전도하여 개종시켰다.

성당은 1991년 9월 5일에 불에 탔다가 야마구치 시민들의 지원으로 1998년 4월 29일에 현대적 설계로 다시 지었다. 야마구치에는 사비에르기념공원도 있는데, 공원 내에는 가톨릭 전도 기념비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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