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응팔

전응팔

[ 全應八 ]

요약 대한제국 때의 의병이다. 1906년 정용기를 중심으로 창의한 산남의진에 합류하여 경상도 일대에서 일본군을 공격하여 많은 전과를 올렸으나, 이듬해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생-사망 1878.4.7 ~ 1971.2.20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경상북도 영천시

경상북도 영천(永川)에서 태어났다. 체결에 항거하여 1906년 경상북도 동대산(東大山)을 중심으로 정용기(鄭鏞基)가 정순기(鄭純基)·이한구(李韓久)·손영각(孫永珏) 등과 함께 600여 명의 의병을 규합하여 산남의진(山南義陣)을 구성하였는데, 이때 그도 가담하였다. 이후 영천·의흥(義興)·군위(郡威)·의성(義城)·청송(靑松)·영덕(盈德) 등지에서 일본군을 공격하여 많은 전과를 올렸다.
1907년 정용기가 입암(立岩)에서 전개된 영천수비대와의 전투에서 전사한 후에는 정순기·이세기(李世紀)·우재룡(禹在龍) 등과 함께 정용기의 아버지인 정환직(鄭煥直)을 의병장으로 추대하여 동쪽으로 포항(浦項) 등지, 서쪽으로 신령(新寧) 등지, 북쪽으로 청송 등지를 공격하여 일본군수비대에게 많은 피해를 주었다. 1907년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서 5년간 옥고를 치렀다.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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