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경기전 정전

전주 경기전 정전

[ Main Hall of Gyeonggijeon Shrine, Jeonju , 全州 慶基殿 正殿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전각. 2008년 12월 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전주 경기전 정전

전주 경기전 정전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08년 12월 1일
소장 전주시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102번지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제사유적 / 제사터
크기 1동

2008년 12월 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사적으로 지정된 전주 경기전의 본전으로, 1410년(태종 11)에 지었다.

조선태조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기 위하여 지은 세 군데의 전각 중 하나인 경기전은 크게 본전인 정전과 영조대에 따로 지은 조경묘 구역으로 나뉜다. 이 중 정전은 정유재란 때 불에 타버려 1614년(광해군6)에 중건하였고 1872년 태조 어진을 새로 모사하여 봉안하면서 크게 보수하였다.

정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다포계(多包系) 구조로, 내외 3출목 5량가 맞배지붕집이다. 기단은 지대석(地臺石)과 면석(面石) 및 갑석(甲石)을 갖추어 쌓아 권위와 기품이 있어 보인다. 또한 정면 가운데에 1칸 규모의 기단을 돌출시켜 쌓고 그 위에 첨각(添閣)을 세워 배례청을 시설했다. 마치 능침(陵寢)의 정자각(丁字閣)과 같은 형상이다. 이 배례청 기단의 3면에 벽돌을 깐 보도를 연결하였다.

태조 어진을 봉안한 전각이니만큼 격식과 기품을 갖춘 건물이다. 전주시가 관리한다.

참조항목

태조, 완산구

역참조항목

전주지도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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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전주 경기전 정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있는 전주 경기전의 본전  보물 경기전의 본전인 정전(正殿)은 1410년(태종11)에 창건되었으며 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4년(광해군6) 중건, 1872년 태조 어진을 다시 그려 봉안하면서 전반적 보수를 하였다. 정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양식의 맞배지붕집으로 지어졌으며 정면 가운데에 1칸 규모의 기단을 돌출시켜 쌓고 그 위에 첨각(添閣)을 세워 배례청을 시설하였다.  경기전 정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져 있던 곳으로 정면 기와지붕 아래에는 화재를 막는 거북이 암수 한쌍과 드므를 두었다. 태조 어진을 봉안한 전각으로서 격식과 기품은 갖춘 건물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