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야오칭츠구야오즈

다야오칭츠구야오즈

[ 大窑青瓷古窑址 (대요청자고요지) ]

요약 중국 저장성[浙江省] 리수이[丽水]에 위치한 가마유적지.

룽취안[龙泉] 청자는 장성이[章生一], 장성얼[章生二] 형제가 그 시조이며, '거야오[哥窑]'와 '디야오[弟窑]'로 나뉜다. 룽취안[龙泉]이라는 명칭은 보검(宝剑)과 관련이 있다. 춘추전국시기에 구야자(欧冶子)는 이곳에서 첫 번째 보검인 '룽위안[龙渊]'을 주조했고, '친아[秦阿]', '궁부[工布]'를 연이어 제작하여 중국 병기의 효시가 되었다. 이 지역을 '룽위안[龙渊]'이라 불렀고, 후에 당고조(唐高祖) 이연휘(李渊讳)가 '룽취안[龙泉]'으로 개칭했다. 

청자(靑瓷) 생산지로 특히 유명한 곳은 룽취안[龙泉] 샤오메이진[小梅镇]에 위치한 다야오촌[大窑村]이다. 이 곳은 현재까지도 명말청초(明末淸初)의 고대 민가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최대 볼거리는 마을 동쪽으로 500m 지점의 산간 평지에 위치한 30여 곳의 고대 가마터로, 현재 30여 곳이 남아 있다. 마을 어귀의 구이산[龟山]에는 명대(明代)에 세워진 사당인 안칭서뎬[安清社殿]이 있다. 안쪽에는 장성이[章生一], 장성얼[章生二]의 동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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