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운

최해운

[ 崔海雲 ]

요약 조선 후기의 무신이다. 이인좌의 난 때, 사재를 털어 의병을 조직하여 난적을 무찌르는 데 공을 세웠다.
출생-사망 1682 ~ 1764
본관 충주
운경(雲卿)
국적 한국
활동분야 군사
출생지 경기도 안성시

본관은 충주(忠州)이고 자는 운경(雲卿)이다. 경기도 안성(安城)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의 호성공신(扈聖功臣) 응숙(應淑)의 후손이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외가에서 성장하였다.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의 난이 일어나 난적(亂賊)이 안성에 이르자, 가재(家財)를 털어 전마(戰馬)를 구입하고 의병을 조직하였다. 이어 도순무사(都巡撫使) 오명항(吳命恒)의 휘하에서 난적을 무찌르는 데 크게 공을 세워 첨지중추부사에 기용되었다.

그러나 고향 사람들과 함께 공을 세우고 자신만 영예를 누리는 데 가책을 느껴, 조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가난한 친척과 이웃 고을 사람들을 구휼하였다. 1776년 공조참의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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