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시 시

요약 일본 혼슈[本州] 주부지방[中部地方] 야마나시현[山梨県]에 있는 도시이다.

야마나시현[山梨県] 동부에 있다. 북서부에서 남서부에 걸쳐 산간지역이며 남부는 평탄하다. 후에후키강[笛吹川] 등의 하천이 남북으로 흐르며, 범람원 및 복합선상지를 형성한다. 기후는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큰 편이다.

1961년 나우만코끼리의 화석이 출토되었고, 조몬시대[縄文時代] 등의 유적이 발견되었지만 그 수가 적다. 또한 야요이시대[弥生時代] 취락유적인 호리노우치유적[堀ノ内遺跡]이 있다. 1954년 7월 1일 구사카베정[日下部町], 야마나시촌[山梨村], 이와테촌[岩手村] 등 총 7개의 정촌이 통합하여 야마나시시[山梨市]가 되었다. 2005년 3월 22일에는 미토미촌[三富村], 마키오카정[牧丘町]과 통합하여 지금의 야마나시시가 탄생했다.

주요산업은 과수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이다. 주로 포도, 복숭아, 앵두, 딸기 등이 재배되며 고슈와인[甲州ワイン] 생산지로 유명하다. 국도 140호, 국도411호 등의 도로가 지나며, 명소로는 국보인 세이하쿠사[清白寺], 후에후키후르츠공원[笛吹川フルーツ公園], 오토메고원[乙女高原], 하야부사온천[はやぶさ温泉], 히로세호[広瀬湖] 등이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 수시티[Sioux_City], 중국 저장성[浙江省] 항저우시[杭州市] 샤오샹구[蕭山区]와 자매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