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시마바라 시

미나미시마바라 시

[ Minamishimabara , 南島原市(남도원시) ]

요약 일본 나가사키현[長崎県]에 있는 시(市).
구치노추-오니이케 페리

구치노추-오니이케 페리

원어명 みなみしまばらし
위치 일본 나가사키현[長崎県]
면적(㎢) 169.92
인구(명) 47,446(2014년)

미나미시마바라시[南島原市]는 나가사키현의 남부, 시마바라반도[島原半島]의 남동부에 위치한다. 북부는 시마바라시[島原市], 서부는 운젠시[雲仙市]와 접해있고 아리아케해[有明海]를 끼고 구마모토현[熊本県]의 아마쿠사지역[天草地域]과 면해있다. 지세는 1,000m를 넘는 운젠산[雲仙山] 기슭에서 남쪽으로 펼쳐지는 대지와 아리아케해 및 다치바나만[橘湾]과 면한 해안선을 갖고 있다. 기후는 온난하고 적절한 강우량과 일조시간도 풍부하다.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인 운젠아마쿠사국립공원[雲仙天草国立公園] 및 시마바라반도현립공원[島原半島県立公園]도 지정되어 있다.

본시를 포함한 시마바라반도의 역사는 오래되어 이미 8세기경의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 철포가 전래된 무로마치시대[室町時代]에는 현재의 나가사키현[長崎県], 사가현[佐賀県] 지역의 대부분을 영유한 아리마씨[有馬氏]가 21만석, 병마 2만의 다이묘(大名)로 성장했다. 현재의 시는 2006년 8개의 정(町)이 합병하여 탄생하였다. 이곳은 또한 일본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독교인의 반란인 ‘시마바라의 난[島原の乱]’의 종결지로 알려진 성터 및 1580년 서양교육의 원점이라 할 수 있는 교육기관 및 크리스천 묘비 등 수많은 사적이 남아있다. 산업은 농업과 수산업이 중심이다. 특산물은 쏨뱅이, 보리새우, 토마토, 딸기, 감자, 소면 등이 있다.

관광지는 일본에서 첫 유럽의 중등교육기관인 세미나리요(セミナリヨ)를 비롯하여 크리스천 묘비, 성터 등 시마바라난과 관련된 명소가 있다. 이외에도 유명한 화산인 운젠후겐산[雲仙普賢山]을 포함하는 시마바라반도지오파크[島原半島ジオパーク], 소마무숲으로 유명한 노다하마해변[野田浜], 일본의 계단식 논 100선에 선정된 다니미즈의 계단식 논[谷水棚田] 등이 있다. 또한 시마바라반도와 아마쿠사 사이의 해역에는 약 400마리의 야생 돌고래가 살고 있다.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미나미시마바라 시 본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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