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 시

히타 시

[ Hita , 日田市(일전시) ]

요약 일본 오이타현[大分県]에 있는 시(市).
가미마치 거리

가미마치 거리

원어명 ひたし
위치 일본 오이타현[大分県]
면적(㎢) 666.19
인구(명) 68,038(2014년)

히타시[日田市]는 오이타현의 서부에 위치하며 후쿠오카현[福岡県], 구마모토현[熊本県]과 인접한 지역이다. 산들에 둘러싸여 있는 전형적인 분지이며 많은 하천이 흘러 들어온다. 그렇기 때문에 봄에서 가을에는 아침저녁으로 짙은 안개가 발생하며 천둥도 많이 발생한다. 기후는 분지이고 내륙지역이기 때문에 공기가 정체되어 있다. 여름에는 최고기온이 35℃로 더운 날이 많고 겨울에는 춥다. 산간지역이어서 오이타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적설량도 많은 편이며, 강수량도 많다. 히타분지[日田盆地]로 흘러들어오는 많은 하천은 미쿠마 강[三隈川]에서 합류한다.  

2005년 히타시와 2정(町), 3촌(村)이 합병하여 새로운 히타시가 되었다. 옛날부터 북부 규슈 지방의 각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번영하였으며 에도시대[江戸時代] 때는 막부(幕府)의 직할 영지로서 규슈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번창하였다. 산업은 예전부터 산간지역에서 임업이 발달하였다. 특히 풍요로운 기상조건이 삼나무와 노송나무의 생육을 빠르게 하였는데, 특히 삼나무는 히타스기[日田杉]로 불리었다. 이 삼나무를 이용하여 왜나막신 만들기와 칠기 등 목공업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최근에는 값싼 외국산 목재의 수입 증가로 인해 임업이 이전에 비해 쇠퇴하고 있다. 이 외 미쿠마 강에서는 은어 등을 잡는 어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근년에는 전기기기 제조회사의 공장과 맥주 공장 등 식품공업과 주조업의 진출도 두드러진다.  

관광지는 중요 전통 건물군 보존지구로 지정된 마메다정[豆田町], 에도시대의 사숙(私塾)인 간기엔[咸宣園],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온타 도자기[小鹿田焼]의 중심지인 사라야마 산[皿山], 신불혼효(神佛混淆)의 신앙형태를 보이는 다카쓰카아타고지장존[高塚愛宕地蔵尊], 히타온천[日田温泉], 아마가세온천[天ヶ瀬温泉], 유노쓰루온천[湯ノ釣温泉] 등이 있다. 

히타 시 본문 이미지 1 
미야자키구마모토후쿠오카오이타다케타사이키쓰쿠미우스키오이타유후히타구니사키기쓰키분고타카다우사나카쓰벳푸

참조항목

오이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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