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

장정

[ 張珽 ]

요약 조선 전기의 무신이다. 1506년 박원종·성희안 등과 함께 중종반정을 주도하여 정국공신 1등에 오르고 하음군에 봉해졌다. 후에 하원군으로 개봉되었으며, 품계가 자헌대부에 가자되었다.
출생-사망 ? ~ 1508
본관 덕수(德水)
시호 충렬(忠烈)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본관은 덕수(德水)이고, 시호는 충렬(忠烈)이다.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1490년(성종 21) 선전관(宣傳官)으로 재임시 고위관리들이 장래(將來)의 장수(將帥) 27인을 뽑아 왕에게 올렸을 때 그 한 사람으로 뽑혔다. 1492년(성종 23) 의주판관(義州判官)에 제수되어 건주위(建州衛)의 침략에 대비하였다. 1496년(연산군 2) 한성판관으로 있을 때 대마도치위관(對馬島致慰官)이 되어 대마도치전관(對馬島致奠官) 김율(金硉)과 함께 일본에 다녀왔다.

1500년(연산군 6) 창성부사(昌城府使)로 있을 때 의창(義倉)에 불이 났으므로 파직될 뻔하였으나 그의 무재를 아낀 의정부에서 왕에게 청하여 무마되었다. 1504년 수원부사로 있을 때는 연산군의 총희(寵姬) 장녹수(張綠水)가 백성에게 빼앗은 토지를 돌려주었다가 파직되었다. 1506년 박원종(朴元宗)·성희안(成希顔) 등과 함께 중종반정을 주도하여 정국공신(靖國功臣) 1등에 오르고 하음군(河陰君)에 봉해졌다. 후에 함경북도병마절도사로 부임하는 동시에 하원군(河源君)으로 개봉되었으며, 품계가 자헌대부(資憲大夫)에 가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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