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륜

조수륜

[ 趙守倫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성혼의 문인으로, 경학에 조예가 있어 동문들과 함께《우계집》을 편집, 출간하였다.
출생-사망 1555 ~ 1612
본관 풍양(豊壤)
경지(景至)
풍옥헌(風玉軒), 만귀(晩歸)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주요저서 《우계집(牛溪集)》

본관은 풍양(豊壤)이고 자는 경지(景至), 호는 풍옥헌(風玉軒)·만귀(晩歸)이다. 응교(應敎) 정기(廷機)의 아들이자 서화가(書畫家)인 속(涑)의 아버지이다. 1579년(선조 12) 사마시에 입격하여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선릉참봉(宣陵參奉)·선공감역(繕工監役)·동몽교관(童蒙敎官)·대흥현감(大興縣監) 등을 역임하였다.

1609년(광해군 1) 호조좌랑을 거쳐 1611년에는 평택현감(平澤縣監)이 되었는데, 이듬해 신율(申慄)이 황혁(黃赫)과의 구원(仇怨)으로 일으킨 역옥(逆獄)에 연루되어 옥중에서 죽었다.

성혼(成渾)의 문하에서 단정한 몸가짐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경학(經學)에도 조예가 있어 관아(官衙)에서 여러 동문(同門)들과 함께《우계집(牛溪集)》을 편집, 출간하였다. 병조참판에 추증되고, 충청남도 서천(舒川)의 건암서원(建巖書院)에 배향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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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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