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박물관

연변박물관

[ 延邊博物館 ]

요약 중국 지린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옌지시[延吉市]에 있는 박물관.
연변박물관

연변박물관

옌지시 진달래광장[金達萊廣場] 서쪽에 국제회의전시센터와 잇닿아 있다. 1960년 4월 조선족민속박물관(朝鮮族民俗博物館)으로 출발하여 1982년 규모를 갖춘 박물관 건물이 준공되었고, 2002년 새 건물을 지어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건축면적은 7300㎡, 전시공간 면적은 3700㎡이다. 수장 문물은 모두 1만 2000여 점으로 고대문물이 5700여 점, 근현대문물이 1200여 점, 조선족 민속문물이 2800여점, 발해 유물이 1200여 점을 차지한다. 그 가운데 국가급 문화재가 500여 점에 달한다. 해마다 90여 차례의 전람회를 마련하는데, 역사유물 전람회뿐 아니라 국제적 특허품박람회나 무역회의도 개최한다. 박물관 부서는 역사고고부(歷史考古部)와 근현대문물부(近現代文物部), 민속문물부(民俗文物部), 문물장품부(文物藏品部), 전람중심(展覽中心), 행정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국의 전국 100대 중점 박물관에 속하며, 2008년 7월 31일 중국 땅에서 살아가는 조선족의 삶을 보여주는 '조선족민속실'을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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