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구

최전구

[ 崔銓九 ]

요약 한말의 의병이다. 동지를 규합하여 광복단을 조직하였고, 독립의군부의 특파내외순찰사로 활약하였다.
출생-사망 1850 ~ 1938
본관 전주
우서(禹敍)
지은(智隱)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전라북도 고창군
주요수상 건국훈장 애국장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우서(禹敍), 호는 지은(智隱)이다. 전라북도 고창(高敞)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 체결 후 전라북도 태인(泰仁)에서 거의(擧義)한 최익현(崔益鉉) 의병부대에 가담하였다. 최익현의병대가 순창(淳昌)에서 패배한 뒤 최익현과 함께 쓰시마섬[對馬島]으로 유배되었다.

유배에서 풀려난 후 1910년 한일병합을 맞자, 일제의 침략행위를 십대죄목(十大罪目)으로 성토하다가 붙잡혀 경상남도 욕지도(欲知島)에 1년간 유배되었다. 이듬해 동지를 규합하여 광복단(光復團)을 조직하였고, 1914년 독립의군부(獨立義軍府)의 특파내외순찰사(特派內外巡察使)로 활약하다가 1917년 붙잡혀 경기도 영종도(永宗島)에 유배되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조항목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