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중성
[ 洪重聖 ]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사헌부감찰·호조정랑 등과 여러 고을의 수령을 지냈고, 시문에 뛰어났으며, 글씨도 잘 썼다.
출생-사망 | 1668 ~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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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풍산(豊山) |
자 | 군측(君則) |
호 | 운와(芸窩) |
국적 | 한국 |
활동분야 | 정치 |
주요저서 | 《운와집》 |
본관은 풍산(豊山)이고 자는 군측(君則), 호는 운와(芸窩)이다. 정명공주(貞明公主)와 혼인한 영안위(永安尉) 주원(柱元)의 손자로, 영조 때 판결사(判決事)를 지낸 만회(萬恢)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로 관찰사 명일(命一)의 딸이다. 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의 문인(門人)이다.
1696년(숙종 22) 진사시에 입격하고, 이듬해 후릉참봉(厚陵參奉)에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세자익위사선마(世子翊衛司洗馬)·군자감주부(軍資監主簿)·사헌부감찰·호조정랑·석성현감(石城縣監)·예천군수·단양군수·강화경력(江華經歷) 등을 지냈다.
시와 문장이 뛰어나 당시 시명(詩名)을 날렸던 조유수(趙裕壽)·이병연(李秉淵)·홍세태(洪世泰) 등과 한시(漢詩) 창작을 위한 동인들의 모임인 시사(詩社)를 만들었으며, 글씨도 잘 썼다. 시문집에《운와집》6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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