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학

최창학

[ 崔昌學 ]

요약 일제강점기에 금광을 개발한 한국의 기업가로, 친일 단체에 참가하고 태평양 전쟁을 지원했다.
출생-사망 1891 ~ 1959.10.12
국적 한국
활동분야 경제
출생지 평안북도 구성군

평안북도 구성군(龜城郡)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행상(行商)을 하면서 전국 각지를 전전(轉轉)하였다. 이후 1923년 삼성광산(三成鑛山)을 경영하게 되면서 실업계에 투신하였다.

그 후 1932년 서울에 설립된 조선신탁주식회사 대주주, 1934년 설립한 대창산업주식회사(大昌産業株式會社) 취체역, 1935년 설립된 다사도철도주식회사(多獅島鐵道株式會社) 취체역 및 북선제지화학주식회사(北鮮製紙化學株式會社) 대주주, 1938년 서울에 설립된 매일신보사(每日新報社) 취체역 등을 지내면서 주로 일인계(日人系) 기업의 경영에 참여하였다.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발기인, 위원회 및 간사회 평의원 등을 맡았으며, 태평양 전쟁 지원을 위한 단체인 조선임전보국단 이사 등을 맡았다.

광복 후 백범(白凡) 김구(金九)가 거처하던 서대문 경교장(京橋莊)은 그가 기증한 개인 주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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