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선

장계선

[ 張繼先 ]

요약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명나라가 후금을 치기 위해 조선에 원병을 요청했을 때, 강홍립의 휘하로 출전하여 부차에서 후금군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출생-사망 1570 ~ 1619
본관 예산(禮山)
효백(孝伯)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본관은 예산(禮山)이고, 자는 효백(孝伯)이다. 장사랑 석린(石麟)의 아들이다. 일찍이 몸이 날래고 용감하여 무용으로 이름이 높았다. 1603년(선조 36) 무과에 급제하고, 1609년(광해군 1) 부장(部將)에 임명되었으나 1611년 파직되어 낙향하였다.

1618년(광해군 10) 여진족이 세운 후금(後金)이 세력을 팽창하여 명나라를 압박하자, 명나라는 후금을 치기 위해 조선에 원병을 요청하였다. 조선은 명나라와의 관계를 의식하여 5도도원수(五道都元帥) 강홍립(姜弘立)에게 1만 3000여 명 군사를 주어 출병시켰다. 이때 그도 함께 출전하여 1619년 부차(富車)에서 후금군과 싸우던 중 전사하였다. 1649년(효종 즉위년) 병조참의에 증직되었고, 1681년(숙종 7)에는 정문(旌門)이 세워졌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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