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위

이위

[ 李瑋 ]

요약 조선 중가기의 문신이다. 임진왜란 때, 외삼촌인 부산진첨절제사 정발을 따라 부산진에서 왜병과 싸웠는데, 정발이 성을 지킬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피신할 것을 종용했으나, 그 권유를 물리치고 싸우다가 정발과 함께 순국하였다.
출생-사망 1555 ~ 1592
본관 전주
백규(伯規)
경의재(景儀齋)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백규(伯規)이며, 호는 경의재(景儀齋)이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외삼촌인 부산진첨절제사(釜山鎭僉節制使) 정발(鄭撥)을 따라 부산진에서 왜병과 싸웠는데, 정발이 성을 지킬 의무와 직책이 없다는 이유로 피신할 것을 종용했으나, 그 권유를 물리치고 싸우다가 정발과 함께 순국하였다. 왕이 이 소식을 듣고 그의 아들 유종(惟宗)을 특별히 군기시판관(軍器寺判官)에 임명하였다.

1687년(숙종 13) 좌승지에 추증되고, 정문(旌門)을 내려졌다. 1722년에는 대사헌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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