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화채

참외화채

요약 참외와 체리, 셀러리 등을 잘게 썰어 오미자 국물에 띄워 먹는 화채.
국가 한국
구분 화채
주재료 참외, 체리, 셀러리, 오미자

참외는 과채류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만주를 걸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외는 육질이 단단하며 색이 진하고 골이 깊은 것이 좋은 것이다. 참외 꼭지의 쓴맛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으로 저온에 두거나 건조가 심할 때 더 생긴다. 참외는 갈증을 멎게 하고, 열을 없애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해독작용을 하여 간을 튼튼하게 한다. 그러나 참외는 성질이 차므로 장이 약하면 잦은 설사를 일으켜 안 좋을 수 있다.

참외는 껍질을 벗겨 씨를 빼고 8등분한 후 삼각모양으로 얄팍얄팍하게 썬다. 체리는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놓고, 셀러리도 심을 제거한 후에 잘게 썰어 놓는다. 오미자는 하룻밤 정도 물에 우려 차게 식힌 후 물과 설탕을 넣고 맛과 농도를 조절하여 참외를 띄우고 잣으로 장식한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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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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