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천
[ 星川 ]
- 요약
삼국통일 전쟁 때의 신라의 장군이다. 662년 귀당제감으로서 고구려 평양성을 포위하고 있는 당나라군 진지에 식량을 수송하는 데 공을 세웠다. 664년 구일 등 28인과 함께 왕명을 받고 웅진부성에 가서 당악을 배웠다.
출생-사망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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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한국 |
활동분야 | 군사 |
662년(문무왕 2) 당나라군이 평양성을 공격하였으나, 고구려군이 완강히 저항하는 바람에 성과가 없었다. 당나라군은 철수하려 해도 식량이 부족하여 철수조차 못할 위험에 빠졌다. 신라 문무왕은 당나라군을 돕고자 김유신(金庾信)·김인문(金仁問)·김양도(金良圖) 등 9장군에게 명하여 당나라군 진지에 식량을 수송하도록 하였다.
이때 성천은 귀당제감(貴幢弟監)으로 출전하였다. 칠중하(七重河:지금의 임진강)를 건너 산양(蒜壤)에 이르렀을 때, 그는 군사(軍師) 술천(述川)과 더불어 이현(梨峴)에서 고구려군을 격파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 664년(문무왕 4) 구일(丘日) 등 28인과 함께 왕명을 받고 웅진부성(熊津府城)에 가서 당악(唐樂)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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