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서해

[ 徐嶰 ]

요약 조선 중기의 학자이다. 이황의 문하에서 글을 배웠으며, 류성룡·김성일 등과 동문수학하였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여 20세가 되어서는 문장과 학문이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사림의 중망을 받았으나 23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였다. 대구의 구암서원에 제향되었다. 문집으로 《함재집》이 있다.
출생-사망 1537 ~ 1559

본관은 대구(大丘)이며, 자는 정지(挺之)이고 호는 함재(涵齋)이다. 예조참의 서고(徐固)의 아들이다.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글을 배웠으며, 류성룡(柳成龍)·김성일(金誠一) 등과 동문수학하였다. 9세 때 어머니, 14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하게 살았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여 20세가 되어서는 문장과 학문이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20세를 넘어 청풍군수를 지낸 바 있는 세도가 이고(李股)의 사위가 되었다. 부인 이씨는 앞을 보지 못하였는데, 이고는 사위와 딸을 위하여 현재 보물 제475호로 지정되어 있는 소호헌(蘇湖軒)을 지어 주었다. 서해는 사림의 중망을 받았으나 23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였다. 대구의 구암서원(龜巖書院)에 제향되었다. 문집으로 《함재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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