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아 비헤아르 사원

요약 캄보디아 프레아비히어 지역에 있는 힌두교 사원. 

프레아 비히어 사원

종파	힌두교
창건시기	9세기~11세기
소재지	캄보디아 프레아비히어

캄보디아 평원이 내려다보이는 타이와의 접경지대, 당렉 산맥(Dângrêk Mts.) 정상의 525미터 절벽 위에 위치해 있다. 크메르 제국이 신을 모시기 위해 9세기부터 11세기에 걸쳐 건립했다. 와 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2,8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볼 수 있다. 경내에 머리가 여럿 달린 용신(龍神)상, 시바 신상, 가 남아 있다. 크메르 제국의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는 힌두교 사원이자 유물로 꼽힌다.

그러나 캄보디아와 타이의 국경에 위치해 오랫동안 양국 분쟁의 원인이 되었다. 1962년 는 당시 캄보디아를 식민지배하던 프랑스가 1904년 국경지도를 잘못 작성했다며 사원을 캄보디아 소유로, 인접한 북쪽 땅은 타이 영토로 판결했다. 핵심 면적은 154.7ha, 완충면적은 2642.5ha이다. 2008년 7월 7일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