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코아니 촌

요약 일본 아키타현[秋田県]에 있는 촌(村)이다.

아키타현의 중앙부에 있다. 전체 면적의 92.7%가 산림으로, 그중 75%가 국유림이다. 아키타현에 있는 시정촌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고, 고령화·공동화 현상이 심각하다.

1889년 4월 1일 고사와다촌[小沢田村], 고탄자와촌[五反沢村], 후쿠다테촌[福館村], 스기하나촌[杉花村], 도가와촌[堂川村], 붓샤촌[仏社村], 오키타오모테촌[沖田面村], 오바야시촌[大林村], 미나미자와촌[南沢村]이 통합하여 가미코아니촌[上小阿仁村]이 탄생하였다.

도로는 국도 285호 등이 지난다.

주요 산업은 임업 및 목재 산업이다. 목공품, 목공예 등이 주로 생산된다. 특산품으로는, 채소, 화과자, 술, 과일 등이 있다. 예전에는 은행, 신용금고, 신용조합 등의 지점이 있었으나 현재 금융 기관은 전혀 없다.

관광지는 수령 250년 이상의 천연 삼나무와 야마후지온천[山ふじ温泉] 등이 있다. 매년 6월에는 산사이나베마쓰리[山菜鍋まつり], 8월에는 네부나가시[ねぶ流し], 춘분(春分)에는 마히비[万灯火] 등의 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