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가미 시

요약 일본 아키타현[秋田県]에 있는 도시이다.

아키타현에 있는 시(市) 중에서 가장 작다. 아키타현의 중부에 있는 시로, 서쪽으로 동해, 북쪽으로 하치로가타[八郎潟]에 접해 있다. 아키타시[秋田市]의 북쪽에 있는 베드타운으로, 아키타현에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가타가미[潟上]'라는 이름은 나라시대 고문서에 등장하며, 하치로가타[八郎潟]의 위쪽[潟の上]에 있다는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2005년 3월 22일 텐노정[天王町], 이타가와정[飯田川町], 쇼와정[昭和町]이 통합하여 가타가미시[潟上市]가 탄생하였다.



주요 산업은 어업으로, 텐노어항[天王漁港], 에가와어항[江川漁港]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또한 다카쿠와서점[高桑書店]과, 음악·DVD·서적 등의 대여 및 판매 체인업체인 쓰타야(TSUTAYA) 등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철도는 JR오가선[男鹿線], JR오우혼선[奥羽本線]이 지나고, 도로는 고속도로인 아키타자동차도로[秋田自動車道], 국도 7호, 국도 101호 등이 지난다.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도코야사카신사의 사이노토닌행사[東湖八坂神社の統人行事]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