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월영

서월영

[ 徐月影 ]

요약 한국의 배우이다. 토월회·태양극장·청춘좌·중앙무대·고협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영화 《운명》《지나가의 비밀》《흙에 산다》《조선해협》《거경전》 등에 출연하였다. 광복 후에도 악극단이나 영화에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출생-사망 1905 ~ 1973

본명은 서영관(徐永琯)이며, 부산에서 태어났다. 1925년 토월회(土月會)에 들어가 연극배우가 되었다. 이후 태양극장(太陽劇場)을 거쳐 동양극장의 전속극단인 청춘좌(靑春座)에서 활약하였다. 1937년 중앙무대를 창설하여 활동하였으며, 1939년 조직된 고협(高協)에서도 활동하였다.

한편 영화배우로도 활동하였는데, 《운명》(1927) 《지나가(支那街)의 비밀》(1928) 등에 출연하였다. 일제강점기 말에는 친일영화 《흙에 산다》(1942)《조선해협》(1943)《거경전(巨鯨傳)》(1944) 등에 출연하였다. 광복 후에는 김승호(金勝鎬) 등과 함께 극단 청탑(靑塔)을 창설하였으며, 반공영화 《성벽을 뚫고》(1949)와 신상옥(申相玉)이 감독한 《다정불심》(1967)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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