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노헤 촌

요약 일본 이와테현[岩手県]에 있는 촌(村).

오리쓰메다케 전망

원어명	くのへむら
위치	일본 이와테현
면적(㎢)	134.05
인구(명)	6,112(2014년)

면적의 약 70%가 삼림이다. 이와테현[岩手県]의 북부에 위치한다. 촌을 상징하는 꽃은 철쭉, 새는 일본꿩[ヤマドリ], 나무는 적송이다.

무로마치시대[室町時代, 1336년~1573년]부터 이 부근 지방 9곳이 남부씨[南部氏]의 지배하에 있었고 이때 각 지방의 이름을 이치노헤[一戸]부터 구노헤[九戸]라고 이름 붙였는데, 이 지역이 아홉 번째 지역이라는 의미로 구노헤[九戸市]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진다.

1955년 4월 1일 도다촌[戸田村], 이보나이촌[伊保内村], 에사시카촌[江刺家村]이 통합하여 구노헤촌[九戸村]이 탄생하였다.

이와테현에서 3번째로 목탄 생산량이 많고, 브로일러(닭의 품종)를 사육한다.

고속도로인 하치노헤자동차로[八戸自動車道]와 국도 340호가 지난다. 명소로는 현립자연공원인 오리쓰메다케산[折爪岳, 해발 852m]을 비롯해, 과거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와 전국시대 최후의 전쟁을 벌인 구노헤성의 성주, 마사자네[政實]를 기념하는 구노헤신사[九戸神社] 등이 있다. 산 정상에는 NHK(일본방송협회), NTT(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 등의 중계기지탑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