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
[ 阿榮 ]
- 요약
신라 제19대 왕 눌지왕 때의 충신 박제상의 둘째 딸이다. 아버지 박제상이 일본에서 미사흔을 탈출시키고 순절하자 어머니와 언니와 여동생은 자살하였으나 혼자 남아서 남동생을 양육하였는데, 그가 백결선생이라고 한다. 후에 미사흔과 결혼하였다.
출생-사망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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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박제상(朴堤上)이고, 어머니는 국대부인 김씨(金氏)이다. 눌지왕 때 박제상이 일본에 들어가 인질로 있던 왕의 둘째동생 미사흔(未斯欣)을 구출하고 자신은 잡혀 왜왕 앞에 끌려갔다. 왜왕은 그의 충절을 높이 사서 회유하려고 하였으나, 박제상은 끝내 절개를 지켜 죽임을 당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 김씨와 언니 아기(阿奇), 여동생 아경(阿慶)이 자살하였다.
아영은 홀로 남아서 남동생을 양육하였는데, 그 동생이 후의 백결선생(百結先生)이라고 한다. 아영은 미사흔과 결혼하여 궁중에 들어가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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