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달

박순달

[ 朴順達 ]

요약 조선 초기의 무신이다. 1455년 세조가 왕위에 오를 때 공을 세워 원종공신 2등에 녹훈되었다. 1467년 함경도병마절도사 강효문의 판관으로 길주를 순시하던 중 이시애의 반군들의 습격을 받아 살해되었다.
출생-사망 ? ~ 1467

1453년(단종 1) 왕명에 의해 섭사용(攝司勇)으로 있으면서 사복시(司僕寺)에 출사(出仕)하였다. 1455년(세조 1) 세조가 단종의 양위를 받아 왕위에 오를 때 공을 세워 원종공신(原縱功臣) 2등에 녹훈되었다. 1467년(세조 13) 함경도병마절도사 강효문(康孝文)의 판관(判官)으로 길주목사(吉州牧使) 설정신(薛丁新)과 함께 전 신녕현감(新寧縣監) 원맹손(元孟孫)의 가노(家奴) 고읍동(古邑同)을 신문하여 전 함길도도절제사 이징옥(李澄玉)의 반란의 움직임을 보고하였다.

그해 다시 전 회령절제사 이시애(李施愛)가 난을 일으켰을 때, 함경도병마절도사 강효문(康孝文)과 함께 길주를 순시하던 중 이시애의 반군들의 습격을 받고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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