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화전

봉선화화전

요약 6월 유두의 절식 중의 하나로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둥글납작하게 빚은 후에 프라이팬에 지지면서 봉선화꽃과 대추, 쑥갓 등을 붙여서 지진 떡.
국가 한국
구분
주재료 찹쌀가루, 대추, 쑥갓, 봉선화꽃

봉선화화전은 6월 유두의 절식 중의 하나로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둥글납작하게 빚은 후에 프라이팬에 지지면서 봉선화꽃과 대추, 쑥갓 등을 붙여서 지진 떡을 말한다. 봉선화는 손톱을 물들이는데도 쓰이지만 해독작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찹쌀은 물에 충분히 불려서 물기를 빼고 소금을 넣어 곱게 빻아서 익반죽한다. 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고 포를 떠서 가위로 타원형과 둥근 모양으로 오려 놓는다. 봉선화꽃은 씻어서 술을 떼어 다듬고, 쑥갓은 연한 부분을 떼어 놓는다. 잣은 고깔을 떼고 반으로 잘라 놓는다. 찹쌀반죽을 직경 5cm 크기로 떼어 둥글 납작하게 빚어 놓는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찹쌀반죽 빚은 것을 서로 붙지 않게 떼어 놓고 숟가락으로 누르면서 지진다. 익어서 맑은 색이 나면 뒤집어서 위에 봉선화와 대추, 쑥갓 등을 이용하여 문양을 만들고 문양을 낸 후에는 뒤집지 않는다. 다 익으면 꺼내어 꿀을 골고루 묻혀서 그릇에 담아낸다.

참조항목

,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