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라박물관

미마라박물관

[ Mimara Museum ]

요약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있는 박물관.
미마라박물관

미마라박물관

유명한 수집가인 안테 토피치 미마르(Ante Topic Mimar:1898~1987)가 일생 동안 수집한 개인 소장품을 크로아티아 국민을 위해 기증하여 탄생한 박물관이다. 1987년 7월에 개관하였고 총 3,750여 점의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들은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선사시대부터 20세기까지 여러 시대를 총망라할 뿐 아니라 지역적으로도 거의 전세계의 예술품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예술박물관이다. 루세벨토브(Rooseveltov) 광장에 위치한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공예품, 직물, 유리공예품과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유물들, 특히 선사시대와 고대이집트의 유물, 콜럼버스 발견 이전의 아메리카대륙 유물, 아시아의 유물이 포함되며 중국의 유물이 300여 점 전시되어 있다. 특히 회화작품은 세계적인 거장인 라파엘로, 렘브란트, 다빈치, 고흐, 고갱, 루벤스 등의 작품이 포함된다.

건물은 자그레브 출신의 건축가 쿠네바이드만이 설계하고 독일 회사인 루드빅-훌스너에 의해 건설되었다. 건물 정면에는 크로아티아의 문학가인 유진 쿠미치치(Eugen Kumicic)의 동상이 세워졌다. 

참조항목

자그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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