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타워

하노버 타워

[ Der Hannover Turm ]

요약 독일 니더작센주(州) 하노버에 있는 중세시대의 탑.
하노버 타워

하노버 타워

중세시대에 하노버는 두꺼운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튼튼한 방어를 자랑했다. 당시 성벽 중간 중간에 세워져 있던 35개의 탑들 중 현재는 오직 한 개만 보존되어 있는데, 옛 위용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지어진 탑은 1297년에 생겼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도시를 두르고 있던 벽은 9m 정도의 높이와 평균 2m의 두께를 가졌고, 탑을 이루는 벽은 자갈과 석회암, 또 화강암을 적절히 배합해 만들었다. 현재는 조그만 레스토랑과 박물관이 갖추어진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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