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울리히 아프라 교회

성 울리히 아프라 교회

[ St. Ulrich und Afra Basilika ]

요약 독일 바이에른주(州) 아우크스부르크에 있는 교회.
성 울리히 아프라 교회

성 울리히 아프라 교회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시가지 남쪽에 위치한다. 1555년 아우크스부르크화의(Augsburger Religionsfrieden)에서 루터의 개신교를 인정한 것을 기념하여 지었으며 개신교와 가톨릭 두 교회가 함께 붙어 있다는 점이 매우 특이하다. 앞쪽에 있는 조금 작은 교회가 개신교 교회인 울리히 루터 교회이고, 뒤쪽에 있는 것이 가톨릭 교회인 울리히 아프라 교회이다.

개신교 교회 내부에는 17세기에서 18세기까지 아우크스부르크의 장인들이 장식한 눈부시게 화려한 설교 단이 있고 2층에는 예수의 일대기를 그린 성화가 보존되어 있다. 가톨릭 교회는 내부의 길이가 93.5m에 달하고 넓이는 27.5m에 달해 웅장함을 자랑한다. 교회 길이와 높이가 같은 양파 모양의 탑이 있고 교회 안에는 성인인 성 울리히(Ulrich)와 성 아프라(Afra)의 유골이 담긴 석관이 보관되어 있다. 1782년과 1987년에 교황이 방문했었다.

참조항목

,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