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네르 다리

슈타이네르 다리

[ Steinernebrucke ]

요약 독일 바이에른주(州) 레겐스부르크에 있는 다리.
슈타이네르 다리

슈타이네르 다리

도나우강을 지나는 오래된 석교이며 레겐스부르크 시민들의 자랑거리로 알려져 있다. 현존하는 독일의 석조 다리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1135년 황제 프리드리히 1세의 명령으로 만들기 시작하여 1146년에 완공되었는데, 당시 '기적의 건축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도나우강은 물살이 세고 수량이 많으며 강폭이 100m가 넘는 큰 강으로, 850여 년 전 이곳에 다리를 건설하는 일은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세의 건축 기술을 잘 보여 주고 있으며 아직도 탄탄함을 자랑한다. 다리 아래 강 옆으로 산책로가 나 있는데, 여기에서는 강물 위로 솟구치는 물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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