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슬렝 박물관

투슬렝 박물관

[ Tuol Sleng Museum ]

요약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있는 박물관.
투슬렝 박물관

투슬렝 박물관

'킬링필드'의 역사적 현장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한 곳이다. 1975년 이전에는 평화로운 툴스베이프레이 여자고등학교였으나 공산혁명 단체인 크메르루주(Khmer Rouge)가 정권을 잡자 S-21(Security office-21)이라는 수용소가 되었다. 이곳에는 전직관료, 군인, 승려, 학생과 그들의 가족들이 감금되었고 가혹한 고문을 받아 죽었다. 당시에 사용되었던 고문 도구와 살해당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되어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다. 2만 여 명이 수용되었으며 대부분이 죽었다고 알려져 있다. 앞마당에는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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