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얼다오가국가삼림공원

모얼다오가국가삼림공원

[ 莫爾道嘎國家森林公園(막이도알국가삼림공원) ]

요약 중국 네이멍구자치구[內蒙古自治區] 후룬베이얼멍[呼倫貝爾盟]에 있는 국가삼림공원.

면적이 57.8만ha이며, 중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아한대(寒溫带) 특징을 가장 많이 지닌 삼림공원이다. 어얼구나시[額爾古納市] 중부에 위치하며 모얼다오현(懸)을 포함한 지역으로, 남쪽에는 후룬베이얼대초원, 북쪽으로는 중어어얼구나제허[中俄額爾古納界河]가 가까이 있고 남서쪽으로 라부다린현[拉布大林懸]과 136km 떨어져 있다. 

1207년, 티에무전[铁木真]이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러 실위(室韋)로 돌아가는 중 롱옌산[龍巖山] 꼭대기에 이르니, 끝없이 이어진 봉우리를 보고 호방한 마음이 생겨서 큰 소리로 "모얼다오가!"라고 외쳤는데, 몽고어로 '좋은 말이 나가서 싸우다'라는 뜻으로, 이곳의 이름이 여기에서 유래했다.  

중국 최후의 아한대(寒溫带) 침엽원시림이 보존되어 있어, '난유시솽반나, 베이유모얼다오가[南有西雙版納, 北有莫爾道嘎(남쪽에는 시솽반나가 있고, 북쪽에는 모얼다오가가 있다)]'라고 불린다. 공원 내에는 롱옌산[龍巖山], 추이란위안[翠然園], 원시림, 야오류허[邀流河], 민속촌, 제허유[界河遊] 등 6개의 풍경구(區)가 있다.

참조항목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