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보

김시보

[ 金時保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공조좌랑·무주부사·고성군수 등을 거쳐 도정에 올랐다. 풍류를 좋아하고 진경시에 뛰어났다. 문집에 《모주집》이 있다.
출생-사망 1658 ~ 1734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사경(士敬)이며 호는 모주(茅洲)이다. 김창협(金昌協)의 문인이다. 음보(蔭補)로 관직에 나아가 공조좌랑(工曹佐郞)·무주부사(茂朱府使)고성군수(高城郡守) 등을 거쳐 도정(都正)에 올랐다.

충청도 홍주(洪州:지금의 홍성) 일대에 많은 논밭과 토지를 지닌 거부였다. 말년에는 서울 북악산 기슭의 자하문(紫霞門) 가까이에 대저택을 짓고 살았다. 풍류를 좋아하고 진경시(眞景詩)에 뛰어났다. 문집에 《모주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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