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무

김승무

[ 金承茂 ]

요약 고려 후기의 문신이다. 1252년 과거에 급제하여 사한·한림학사 등을 역임하다가 시어사에 이르렀다. 권신 김준의 신임을 받아 출세하였다. 평산 김씨의 시조이다.
출생-사망 ? ~ ?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평장사 인경(仁鏡)의 손자이자 역시 평장사인 궤(軌)의 아들이다. 학문에 뛰어나 1252년(고종 39)에 과거에 급제하여 사한(史翰)과 한림학사를 거쳐 여러 번 승진하여 시어사(侍御史)에 이르렀다. 이때 인사를 담당하며 안찰사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승선(承宣) 허공(許珙)을 탄핵하였다.

권신 김준(金俊)의 신임을 받아 출세하였으며, 용모가 수려하고 재주가 있었다. 그는 황해도 평산에 살았는데, 후손들이 평안도 운산(雲山)에 정착하여 대대로 삶으로써 시조가 살던 평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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