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직

김창직

[ 金昌直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주로 삼사의 관리를 지내며, 관기(官紀)의 확립을 역설하는 한편 세자시강원에서 근무하며, 세자의 교육에도 힘썼다.
출생-사망 1653 ~ 1702

자는 계달(季達)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공조참판을 지낸 김수증(金壽增)의 아들이다. 1686년(숙종 12)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주서(注書)·병조좌랑을 거쳐 1694년 이후, 설서(說書)·사서(司書)·정언(正言)·지평(持平)·수찬(修撰) 등을 지낸 다음 토산현감(兎山縣監)으로 나갔다. 1699년 다시 내직으로 들어와 교리(校理)를 지냈으며, 이듬해에는 다시 지평·정언이 되는 등 주로 삼사(三司)의 관원을 지내며 관리들의 기강을 확립하고 의리를 중히 여겨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의 설서·사서·문학 등을 여러 차례 역임하면서 세자(世子)의 교육에도 힘썼다.

참조항목

, , , , , , ,

카테고리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