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

김광두

[ 金光斗 ]

요약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의병장이다. 임진왜란 때 정경세·이전·이준·전식·조정 등과 같이 의병을 모집하여 왜적과 싸웠다. 전쟁이 끝난 후 상주 선비들과 함께 사설의료원인 존애원을 설립하였다. 상주의 효곡서원에 위패가 봉안되었다.
출생-사망 1562 ~ 1608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여우(汝遇), 호는 일묵재(一默齋)이다. 류성룡(柳成龍)에게 글을 배웠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정경세(鄭經世)·이준(李埈)·전식(全湜)·조정(趙靖) 등과 같이 경상도 함창(咸昌)·황령(黃嶺) 등지에서 의병을 모집하여 왜적과 싸웠다. 전쟁이 끝난 1599년 정경세 등 상주 선비들과 함께 사설의료원인 존애원(存愛院)을 설립하였다. 1606년 45세의 나이로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며, 상주의 효곡서원(孝谷書院)에 위패가 봉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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