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배

김경배

[ 金庚培 ]

요약 한국의 정치인이다. 일제강점기 국내와 만주 등지에서 독립투쟁을 하였으며 여러 차례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 제헌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였다. 제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6·25전이 일어나면서 납북되었다.
출생-사망 1895 ~ 1965.4.17

평양(平壤)의 대성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東京]의 고마자와대학[駒澤大學] 전문부 정치학부에 재학 중 3·1운동에 참가하여 2년간 옥고를 치렀다. 1927년 만주로 가서 대한독립당(大韓獨立黨)에 가입하였으며 의성단(義成團) 부단장을 지냈다. 이후 국내로 잠입하여 지하운동을 벌이던 중 구월산사건으로 체포되어 다시 2년간 복역하였다. 광복 후 연백면장과 연백군수, 연백수리조합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1948년 제헌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6·25전쟁이 일어나자 납북되어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중앙집행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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