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승렬
[ 權承烈 ]
- 요약
한국의 행정관료이다. 일제강점기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광복이 되자 헌법제정 기초위원, 반민족행위처벌법 실시를 위한 특별검찰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제2대와 제10대 법무부장관을 지냈다.
| 출생-사망 | 1895 ~ 1980 |
|---|---|
| 본관 | 안동(安東) |
| 국적 | 대한민국 |
| 활동분야 | 정치 |
| 출생지 | 안동(安東) |
| 주요업적 | 반민족행위처벌 특별검찰부장, 2대 법무부 장관 |
| 시대 | 현대 |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경상북도 안동(安東)에서 태어났다. 일본 주오대학[中央大學] 법과를 졸업하고, 1925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였다. 광복 후인 1948년 헌법제정 기초위원에 선임되고, 이어 반민족행위처벌법 실시를 위한 특별검찰부장에 임명되었다. 특별검찰부장으로 있으면서 일제에 협력한 친일파들을 처단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정부 관료와 경찰에 영입된 친일파들의 방해공작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1949년~1950년 제2대 법무부장관, 1960년 과도내각 때 제10대 법무부장관을 지냈다. 1957년~1960년에는 법학원(法學院) 원장을 역임하였고, 이후 후진 양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