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현충탑
[ 江華 顯忠塔 ]
- 요약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산20번지에 위치한 한국전쟁 기념탑.
강화 현충탑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강화출신의 군인과 경찰, 유격대원들의 위폐를 봉안하고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기념탑이다. 당시 강화 출신으로 한국전쟁에서 사망한 사람은 군인 735명, 특공대 18명, 경찰관 36명, 유격군 224명이다. 1953년에 건립되었으나 1994년 6월 현재 관청리 산20번지로 이전하여 다시 건립한 것이다. 현충탑에 오르면 강화군의 전망이 뛰어나고 주변은 잔디로 잘 정돈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