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응관

고응관

[ 高應觀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예조좌랑을 거쳐 사헌부장령에 특진되었으나 대간에서 이를 문제 삼자 사직하였다. 후에 다시 용양위부사직·사헌부지평·장령 등을 지냈다. 저서로 《성암일고》가 있다.
출생-사망 1743 ~ 1812

본관 장흥(長興)이고, 자는 원실(元實)이며, 호는 성암(誠菴)이다. 창감(倉監)을 지낸 가현(可賢)의 아들이다. 1783년(정조 7)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주서(注書)가 되었으며, 이어 사록(司祿) 등을 거쳐 1789년 예조좌랑에 임명되었다.

1790년(정조13) 이조판서 홍양호(洪良浩)가 추천하여 사헌부장령에 올랐지만, 대간에서 역적 조시위(趙時偉)의 제자라 하여 불가함을 상소하자 사직하였다. 1798년(정조 22) 다시 관직에 나가 사간원정언·용양위부사직·사헌부지평 등을 지냈다. 저서로 《성암일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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